모두가 기대하고 기다린 2014년 하계 워크샵!
비가 오던 며칠전과 다르게 이날은 날씨도 좋고 딱 활동하기에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럼 아주 늦은 뒷북을 울리며 가보겠습니다 ^^ (뭘 새삼스럽게 ^^ 동계 워크샵도 여름에 올릴거에요 ^^)
※ 정대리님이 집안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했기 때문에 곳곳에 정대리님의 얼굴을 합성해넣도록 하겠습니다 ^*^
※※ 이사님을 비롯, 표정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ㅜㅜ) 멤버들은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넣었으니 참고하세요~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가평의 한 펜션!
이번 숙소는 건물 자체도 분위기가 좋았지만 특히나 북한강을 끼고 있어 경관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근처에 사는 고양이가 마중나와 주네요.
낯선 사람들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그릉그릉 거리던 녀석이었습니다. 긔여엉...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잠깐 휴식타임!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가장 중요한 저녁식사 담당(!!!!)과 그 뒷처리 담당을 뽑는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종목은 누구나 부담없이 할수있는(?) 수건으로 만든 제기차기, 그리고 팀별로 다리찢어서 이어붙이기!!!!
이 게임에서 무리하게 다리를 찢은 멤버들 중 부상자가 속출하는 불상사가...ㅜㅜ
치열했던 게임이 끝나고 다들 수상레저를 즐기러 고고!! 날씨 좋드아~
이번 워크샵의 꽃인 밴드웨건과 바나나보트!!! 그리고 몇몇 멤버들은 웨이크보드까지!!!
그리고 입사 후 처음으로 모자를 벗어던진(!) 병진샘...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물놀이를 하다 다시 숙소로 ㄱㄱ~
오늘 저녁메뉴는 변대리님께서 공수해온 목살&소세지 바베큐 갈릭 시즈닝이 된 새우구이였습니다! 츄릅 -ㅠ-
이날 식사준비와 고기굽기를 맡아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모두가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감사드립니다 :)
고생한 멤버 모두 짠짠짠!
음악과 맛난 음식 즐겁고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하얗게 불태웠어 ^^
아침 사진 이런거 없습니다 ㅋㅋㅋ 다들 일어나기 무섭게 공식적인 마무리, 단체사진 찍으며 끝~
내년 1월에 있을 동계 워크샵에서는 더 재밌는 에피소드 만들어서 돌아오겠습니다~
좋다좋다